뿌뿌의 일상다반사 :: [ ASL 스타리그 시즌6 4강 2경기 ] 두번째 우승자 매치 김윤중 vs 이영호 결승진출자는?

[ ASL 스타리그 시즌6 4강 2경기 ] 두번째 우승자 매치 김윤중 vs 이영호 결승진출자는?

[고전게임]/[ 스타리그 ]|2018. 10.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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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L 스타리그 시즌6 4강 2경기 ] 

두번째 우승자 매치 김윤중 vs 이영호 결승진출자는?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3일(화) 드디어 이영호 선수의 경기가 있던 날이었답니다.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6 김윤중(P) 와 이영호(T) 의 4강 2경기가 있었던 날이었는데요





이미 먼저 4강 1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한 김정우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기다리고 있다고도 


했는데요 그래도 경기는 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겠죠?



김윤중 선수는 ASL 시즌1 초대 우승자 이기도 합니다.


이영호 선수는 ASL 3회 우승에 빛나는 가장 우승횟수가 많은 선수이기도 하답니다.



프로토스의 계절 가을 답게 김윤중 선수가 상승세를 타고 결승에 진출할지


이변 없는 이영호 선수가 74%의 엄청난 승률로 다시 승리하게 될지요


이영호 선수는 8~10월 온라인 승률 1위에 빛나는 역시나 현역 최고봉인 선수랍니다.



SET 1 서킷브레이커 SET2 아우토반 SET 3 실피드

SET 4 네오트랜지스터 SET 5 서킷브레이커


김윤중 선수는 실피드를 이영호 선수는 저번과 동일하게 네오 트랜지스터를 밴했답니다.



드디어 첫번쨰 게임 맵은 서킷브레이커에서 11시 김윤중 5시 이영호 선수입니다.



ASL 프로게이머 승부예측은 더욱 보는데 재미를 더하는데요


이렇게 완벽하게 원사이드한 승부예측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


12명의 모든 프로게이머가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답니다.



이영호 선수는 무난하게 배럭더블 빌드를 가져왔어요



리버와 드라군으로 이영호 선수의 앞마당을 노리는 김윤중 선수



세번째 멀티까지 빨리 가져간 김윤중 선수였지만 초반 러쉬와 리버를 잡아내면서


상대방의 멀티를 무력화 시키는 이영호 선수



세번째 멀티를 잃었지만 빈집을 감행하는 김윤중 선수



이영호 선수의 세번째 멀티를 띄우며 상대방 앞마당까지 병력을 진출시키는 김윤중 선수


하지만 본진일꾼까지 동원하며 거의 올인성 러쉬를 막아냅니다



그러면서 각각 세번째 네번째 멀티를 가져 가는 양선수


이때 처음으로 이영호 선수의 200병력이 등장합니다.




서로 200싸움을 하게 되지만 어마어마한 이영호 선수의 병력에 프로토스 병력은 녹아버립니다.



첫번째 경기를 내가 이영호다 하는듯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이영호 선수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첫번쨰 경기를 이기고도 절대 웃지 않았답니다.



두번째 아우토반에서의 11시 프로토스 5시 테란 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래도 승부예측이 김윤중선수 4 이영호 선수8로 조금은 


김윤중 선수를 응원하는 선수가 늘었답니다.



첫번쨰 경기와 마찬가지로 원배럭 더블을 가져가는 이영호 선수



이번에는 승부수를 띄우는 김윤중 선수 상대방의 미네랄 멀티 지역의 로보틱스를 지으며


빠른 리버와 병력조합으로 밀려는 빌드를 가져오지만 눈치빠른 이영호 선수는


상대방의 전략을 바로 알아채고 정찰에 성공하며 로보틱스를 부셔버립니다.



한편 빠르게 세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는 김윤중 선수 



파일런으로 벌처를 못들어가게 건물을 지어놨지만 드랍쉽을 통해 들어가면서


오히려 드라군이 막으러 들어오지 못하며 피해를 많이 입는 김윤중 선수



그러면서 상대방이 물량이 아닌 빠른 멀티 추가인것을 보고


 바로 따라서 세번째 멀티를 가져가는 이영호 선수



본진 벌처 난입으로 상대방의 일꾼을 잡아내며 빠른 케리어 빌드도 알아채게 됩니다


요즘에 플토전에서 꼭 드랍쉽을 쓰는 이영호 선수에요



케리어를 가져가게 되면 테란이 조급해 지는데 이영호 선수는 그런것이 없나봐요


빠르게 200까지 채우고 다시 상대방의 미네랄 멀티까지 진입



이영호 선수는 케리어를 별도로 찍어서 공격하지도 않는답니다


업그레이드 잘된 메카닉으로 인터셉터를 공격하며 지상병력을 모두 날려버립니다.



결국 모든 병력을 잡아내며 케리어만 남게된 김윤중 선수 이때 인구수가


200싸움을 하고나서도 153 VS 116 이니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번경기도 이영호의 원사이드한 모습을 보여주며 플토가 어떻게 이영호를 이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이영호 선수의 200물량을 보여줬답니다.



저도 이영호 선수의 팬이기 때문에 좀더 많은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너무나 월등한 이영호 선수의 경기력을 보면서 3:0을 예상해 봅니다.


세번쨰 경기는 실피드 맵에서 12시 이영호 선수 5시 김윤중 선수




이번맵에서는 김윤중 선수 2 이영호 선수 10 의 승부를 예측했습니다.




세번째 경기에서는 특별한 전투 없이 세번쨰 멀티까지 성공한 김윤중 선수


지난 8강에서 앞마당만 먹고도 엄청난 물량을 보여줬던 김윤중 선수이기에 이번게임은


엄청난 물량싸움이 예상되었답니다.



투셔틀을 보여주는척 하며 공격하려는 척 하는 김윤중 선수 


하지만 그대로 세번쨰 멀티를 성공하며 진출하는 이영호 선수입니다.



이번게임은 특별한 전투 없이 이영호 선수는 멀티2개 김윤중 선수 멀티 4개까지 가져가며


이번은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답니다.


엄청난 속도로 200을 채워서 내려오는 이영호 선수



둘다 200을 채운 병력 싸움이고 부자인 김윤중 선수 였지만 역시나 업그레이드된 메카닉에


불리한 지형에서 싸우게 됩니다.




이번에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던 김윤중 선수였찌만 한번에 거의 모든 병력을 잃게된 김윤중 선수



엄청난 병력차로 승리하며 온니 탱크로 통통포로 김윤중 선수의 멀티를 무시하고 바로


본진으로 통통 통통 돌진합니다.



이때 팬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3:0으로 GG를 받아내며 승리하게 됩니다.



세번째 경기까지 금방 이겨버리며 인터뷰에서도 우승을 하고 웃겠다는 이영호 선수~


김정우 선수와의 결승 경기에서 좋은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10월 28일 일요일 오후3시에 드디어 ASL 시즌6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매치 김정우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맞대결이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을 한답니다


꼭 봐야 하는 두 선수의 대결 치열하고도 재미있는 게임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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