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L 스타리그 시즌6 4강 1경기 ] 우승자 매치 김성현(T) VS 김정우(Z) 결승 진출자는?

[ ASL 스타리그 시즌6 4강 1경기 ] 

우승자 매치 김성현(T) VS 김정우(Z) 결승 진출자는?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1일(일)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6 4강 첫경기가 있었답니다.

이날의 4강 경기 멤버는 KSL 우승자 김성현 선수와 초대 ASL 우승자 김정우 선수의

우승자 매치가 있었답니다.

사실상 멤버 자체는 결승이나 마찬가지로 멤버가 짱짱한 4강전이에요~

가장 최근 우승한 KSL 시즌1 우승자 김성현 선수와 대국민 스타리그 이후 1003일만에

ASL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김정우 선수입니다 

김정우 선수는 인터뷰에서 사실상 결승에서의 이영호 선수를 보고 있어서 4강경기는

긴장되지 않는다고 언급을 했답니다.

김성현 선수는 오히려 이영호 선수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본인이 올라가겠다고

두 선수 모두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답니다.

최근 전적 7승 1패로 87.5%의 엄청난 승률을 보이는 김성현 선수

사실상 많은 선수들이 김성현 선수의 승리를 점쳤답니다.

하지만 무서운 상승세로 올라오고 있는 김정우 선수또한 7승 2패로 승률 77.8%로 엄청난

승률을 보이고 있답니다. 김정우 선수도 예전 기량이라면 우승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선수입니다.

2018 온라인 승률 2위와 최근 3개월 저그 승률 1위의 맞대결

두 선수의 대결 김성현 선수는 맵을 네오트랜지스터를 밴했고 

김정우 선수는 아우토반을 제외 시켰답니다.

첫경기는 실피드에서의 첫경기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이 11대1로 김성현 선수 테란의

승리를 점쳤답니다

김정우 선수는 더블해처리 빌드를 선택

김성현 선수는 첫번째 경기에서 최근 유행하는 빌드인 111 

1 배럭 1 팩토리 1스타포트  더블커맨드 전략을 선택했는데요

초반부터 벌처 3개를 난입 시킨 김성현 선수가 무탈이 나오기 전부터 김정우 선수를 흔들었답니다

초반에 벌처에 흔들리며 드론을 많이 잡힌 김정우 선수는 무탈리스크와 저글링으로 상대방의

병력이 적은 틈을타 공격을 감행하지만 예상치 못한 빠른 발키리에 막히게 됩니다.

SVC에 리페어로 엄청난 방어력을 선보인 김성현 선수의 첫번째 경기 승리를 가져갑니다.

두번째 경기는 서킷브레이커에서의 경기인데 이맵은 4인용 답게 6대6 프로게이머

반반 50%싸움을 예상했답니다.

이번맵에서는 먼저 승부수를 띄우는 9드론을 선택하는 김정우 선수

이번에는 111 전략을 선택한 김성현 선수의 빈틈을 노리며 저글링을 난입 시키는 김정우 선수

몇개의 저글링은 벌처를 쫓아다니고 나머지 저글링으로 상대방의 SVC를 많이 잡으며

상대방을 흔드는데 성공한 김정우 선수 입니다.

그 기세를 그대로 발업 히드라 리스크로 상대방이 복구하기전에 폭풍처럼 몰아서

6분10초만에 승리를 다시 따내는 김정우 선수입니다.

3세트는 네오트랜지스터에서 시작하였는데요 이번맵은 김정우 선수의 9:3 승리를 예상했답니다.

맵별로 상대방을 바꿔가면서 박빙을 보이는 두 선수입니다.

이번에도 승부수를 먼저 띄운건 김정우 선수인데요 9드론 발업 및 빠른 레어 테크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러커와 무탈리스크를 다 수비하는 김성현 선수 빈틈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김정우 선수는 꾸준한 무탈리스크로 조금씩이나 터렛과 일꾼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부유한 김성현 선수를 나두면 그냥 이기기 힘들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견제를 시도합니다

처음에는 잘 막는듯 했으나 몰래 멀티를 성공하며 본진 앞마당에 러커까지 난입 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드랍쉽도 격추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고 갑니다.

엄청난 박빙을 보이는 경기였으나 양쪽으로 울트라 리스크 공격과 다크스웜 공격으로

승기를 따내는데 성공합니다.

난전 끝에 3번째 경기에 성공하는 김정우 선수 2:1로 역전하는데 성공합니다.

4번쨰 경기는 아우토반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이맵은 김정우 선수가 밴을 했던 맵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프로게이머들은 김성현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답니다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면서 승부예측을 가져가는 모습도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 저글링을 난입시키며 약간은 올인성 공격을 생각한 김정우 선수

저글링 러커 무탈리스크로 어떻게든 올인성으로 끝내려고 하는 김정우 선수

하지만 발키리와 탱크 마지막 남은 벙커에 많은 SVC가 붙으면서 결국은 올인성 러쉬를 막아낸

김성현 선수가 4번째 경기를 승리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2:2 가 됩니다.

마지막 5세트는 대부분 김성현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는데요

이번에도 9드론 발업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김정우 선수

상대방의 추가적인 정찰은 빠른 발업으로 저지하며 몰래 저글링 2부대를 모아 상대방을

압박하는데 성공한 김정우 선수

버로우와 발업 저글링이라는 초강수를 준비한 김정우 선수 마린도 다 잃고 테란 본진에

버로우한 저글링으로 지속 일꾼과 병력을 잡아내는 김정우선수

파이어뱃과 마린으로 타이밍을 잡아서 나오지만 이미 많은 피해를 입어

준비한 빌드를 채 펼치지도 못하게 된 김성현 선수 경기내내 김정우 선수의

페이스에 끌려가게 됩니다.

결국 한번의 공격도 하지 못한 김성현선수

다른 프로게이머의 예상과 다르게 김정우 선수의 필살기에 당하며 김정우 선수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KSL 우승자이며 최근 우승자였던 김성현 선수를 무찌르며 김정우 선수가 진출하게 되며

사실상 이영호 선수가 나온다면 저그대 테란 재밌는 매치가 예상됩니다.

10월 23일 화요일 4강 2경기 이영호 선수와 김윤중 선수의 대결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와 김정우 선수의 매치업을 기대하지만

김윤중 선수의 한방 물량 토스의 재밌는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한편 결승전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는데요 10월 28일 일요일 3시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결승전이 이루어 진답니다~

다음 정말 정말 재밌는 게임이 예상되는 김윤중 VS 이영호 선수의 경기 후기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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