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의 일상다반사 :: [ ASL 스타리그 시즌6 3,4 위 결정전 ] 김윤중 vs 김성현 3위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은?

[ ASL 스타리그 시즌6 3,4 위 결정전 ] 김윤중 vs 김성현 3위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은?

[고전게임]/[ 스타리그 ]|2018. 10. 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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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L 스타리그 시즌6 3,4 위 결정전 ] 


김윤중 vs 김성현 3위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은?




안녕하세요 내일 10월 28일 이영호 선수와 김정우 선수의 ASL 시즌6 결승전을 앞두고


오늘 10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김윤중 선수와 김성현 선수의 3,4 결정전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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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3,4위 전이라서 그런지 방송에는 기존 8강 4강에 비해서 사전 인터뷰라던지


다른 이벤트가 좀 덜한 오늘의 방송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두 선수 모두 결승전에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지만 현재 결승전에 올라간


두 선수가 워낙에 잘하는 선수들이기에 오늘은 김성현 선수와 김윤중 선수의 3,4위전입니다



오늘은 1 SET 경기 아우토반 2 SET 실피드 3SET 서킷브레이커

4 SET 네오 트랜지스터 5 SET 아우토반 맵에서 진행되고


김성현 선수는 이영호 선수와 동일하게 네오트랜지스터 맵을 밴했고


김윤중 선수는 실피드 맵을 밴했답니다.




사실상 KSL 우승자인 김성현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결승 대결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죠




4강전에서 이영호 선수를 만나 3:0으로 패배하면서 특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김성현 선수와의 대결에서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첫경기 아우토반에서 11시 테란 5시 프로트스에 위치 합니다


ASL 상대전적은 김윤중 선수가 3:1로 앞서고 있답니다



김윤중 선수는 빠른 드라군 발업을 하면서 더블 넥서스 빌드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무난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김성현 선수가 카드를 먼저 띄웠는데요



바로 상대방에게 벙커를 보여주며 멀티하는척 하며 투팩토리 빌드를 선택했어요



5탱크를 모아서 마린과 나오는 김성현 선수 그리고 상대방이 더블커맨드인줄 알고 트리플까지


빨리 가려는 김윤중 선수 빌드가 완전히 갈려 버립니다



세번째 멀티까지 바로 가려면 김윤중 선수는 테란의 병력과 크게 싸워보지도 못하고


후퇴하게 됩니다



시저모드된 탱크와 마린과 채 싸워볼 생각도 하지 못하며 앞마당 까지 밀려버립니다



사실상 준비한 빌드가 크게 갈리면서 김성현 선수가 경기시작 채 7분만에 승리를 따냅니다



항상 1경기 끝나고 경기이벤트 안내를 해주는 스타여신 스타걸 이현경 MC


오늘도 불꽃 미모를 보여주셨네요~



첫번째 경기가 금방 끝나버리고 두번째 실피드에서 8시 테란 4시 프로토스가 위치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난하게 더블커맨드를 선보이는 김성현 선수 입니다.



이번에는 리버카드를 꺼낸 김윤중 선수 요즘 유행하는 리버 + 멀티 테크를 시도합니다



상대방이 병력이 나오려고 할떄 리버로 본진을 급습하는데 성공하는 김윤중 선수


하지만 스타포트로 레이스가 나와버리면서 리버를 채 도망가지 못한채 5킬만 하고


탱크에게 당하면서 시도한 전략이 쉽게 막혀버립니다



리버를 잡고 약간의 병력을 모아 나오는 김성현 선수 하필 몰래 멀티한 김윤중 선수의


멀티가 발각 되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세번쨰 몰래멀티 넥서스가 파괴되고 다시 멀티를 시도했으나


투셔틀 드랍으로 다시 멀티를 파괴시켜버리는 김성현 선수



멀티를 막는데 많은 병력을 써버린 김윤중 선수는 김성현 선수의 한방 병력을 상대하지만


이미 자리를 잡아버린 테란에게 달려드는것은 거의 무모해 보입니다




결국 두번쨰 경기도 멀티를 지켜내지 못하고 크게 박빙으로 싸워보지 못하고 15분만에


김성현 선수에게 승리를 가져다 줍니다 승부는 2:0



두번의 경기를 보면서 역시 김성현 선수도 이영호 선수와 비슷한 급의 테란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력이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세번째 경기 서킷브레이커에서 7시 테란 5시 프로토스입니다


오늘 정찰하는것을 보니 김성현 선수의 승리를 확실히 점쳐 주는것 같은게


김성현 선수는 모두 한방에 정찰성공 김윤중 선수는 항상 마지막에 정찰을 성공합니다



더블커맨드의 무난한 빌드의 테란과 드라군으로 압박하면서 멀티를 가져가는 김윤중 선수



이번 경기에서는 멀티를 가져가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리버나 다크가 아닌 쓰리게이트


옵저버 물량을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무난한 전략으로 물량싸움을 기대해봅니다.



상대방의 셔틀도 중간에 캐취하여 드랍쉽 병력도 쉽게 잡아버리고 세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는 김윤중 선수 이번에는 조짐이 좋아보입니다.



둘다 멀티를 잘 먹고 김윤중 선수는 1시 앞마당까지 가져가면서 200을 금방채워


유리한 지점에 도달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180가량 채웠을때 센터에 자리를 잡는 김성현 선수




하지만 200을 채운 자신감인지 멀티가 많은 자신감인지 자리를 잡고 있는 테란에게 그냥


들이받는 김윤중 선수 사실 아비터도 나온 상황이기에 비슷한 싸움이거나 꾸준한 물량으로


김윤중 승리를 예상해보았는데요 



역시나 잘 풀리고 있던 경기를 자리를 잡고 있던 테란에게 다 들이받으며 거의 모든 병력을


잃은 김윤중 선수



한번에 세번째 멀티 네번째 멀티 다섯번째 멀티를 공격하는 김성현 선수



중반까지는 정말 좋은 분위기의 김윤중 선수였는데 이영호 선수와의 3번에 맞대결과


김성현 선수와의 앞의 2경기에서 약간은 조급한 마음을 느꼈는지 제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종 3,4위전의 3:0 승리를 가져가는 김성현 선수입니다.


다른이들에게도 본인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앞선 경기에서의 아쉬움이 있지만 3위도 만족 한다는 김성현 선수 


다음 시즌에 좀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펼쳐지는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6 FIANL 결승전 예고


김정우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결승전이 10월 28일 오후3시 장소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루어 진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기대해보며 우승 리뷰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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