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L 스타리그 시즌6 8강 조추첨 ] 16강 D조 경기결과 두번의 리쌍록 8강 진출자와 8강 대진?

[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6 ] 

16강 D조 경기결과 요약 두번의 리쌍록 8강 진출자는?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4일(목) 드디어 기다리던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리쌍록이 있던

날이었답니다. 이날은 굉장히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두 선수의

경기력이 있던 날이었답니다. 

경기전 네 선수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이영호 선수와 이재호 선수는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8강 진출을 예상해 보았는데요 바로 게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위 2위 예상으로는 다들 사실 독보적으로 이영호 선수가 10표를 차지하며 1위

2위 예상으로는 이제동 선수를 예상했습니다 2위 예상으로 이영호 선수가 0표 임을 봐도

얼마나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인지를 알수가 있답니다.

현재 ASL 스타리그에서 유일하게 70%가 넘는 승률을 보이고 있는 이영호 선수 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예전 KT 스폰서로 먹던 포카리스웨트를 이 경기에서도 폭풍 흡입 하는걸

볼 수 있는데요 현재는 소속사 스폰이 아니지만 습관처럼 경기중에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은 독기를 품고 온듯한 이제동 선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지만 이영호 선수 2승 

이제동 선수 2승 1패로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두 선수의 첫 경기는 네오 트랜지스터에서 첫게임이 시작 되었답니다.

ASL 상대전적은 이영호 선수 3 이제동 선수 2로 3:2 구도 입니다.

5시 저그 와 1시 테란으로 위치가 결정되었네요

초반 원배럭 더블커맨드를 선택한 이영호 선수는 무난하게 멀티를 잡아가며

유리한 위치를 먼저 선점하는데요 

먼저 승부를 띄운건 이제동 선수의 양쪽 저글링 러쉬로 이영호 선수의 거의 모든 마린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투해처리 빠른 레어테크를 타면서 무탈리스크로 진행한 이제동 선수는

무탈리스크 나오기 전 저글링 두부대 정도 생산으로 거의 올인러쉬 비슷한 러쉬를 하여

마린을 모두 잡는데 성공해 무탈리스크 6개부터 충원된 무탈리스크로 이영호 선수를

제압하면서 사실 이영호 선수는 준비한 전략을 꺼내보지도 못하고 

이제동 선수가 승리하게 됩니다.

초반 약간은 허무하게 지게 된 이영호 선수

지고도 약간은 멋쩍은 미소를 짓는 이영호 선수 입니다.

경기를 이기고도 독기를 가득품은 이제동 선수의 긴장은 아직 풀리지 않았나 봅니다.

첫리쌍록의 승리는 이제동 선수의 승리

두번째 경기는 김성대 선수와 이재호 선수간의 대결

ASL 전적은 많지 않은 김성대 선수 다크스웜 전략의 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선수 입니다.

그리고 예전 팀의 에이스 역활을 했던 이재호 선수 ASL 승률을 좋지 않지만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의 실력은 어느정도 검증 되고 있는 선수 입니다.

대부분 이재호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답니다.

두 선수의 경기도 네오트랜지스터에서 펼쳐지는데 이재호 선수 5시 김성대 선수 9시로

진행되었답니다.

초반 전략은 이제동 선수와 이영호 선수와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김성대 선수의 빠른 테크트리를 이용한 구석에 커널을 짓기 위한 해처리를 짓는데

그를 발견하지 못한 이재호 선수

마린 메딕은 밖에서 상대를 노리고 있었지만 이 커널 병력으로 엄청난 병력을 

이동시킨 김성대 선수

결국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이재호 선수 김성대 선수의 전략의 승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실 승자전에서 만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김성대 VS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

저그대 저그전은 역시나 이제동 선수의 손을 많이 들어주었는데요

먼저 멀티를 먹은 이제동 선수였지만 초반 저글링을 통해서 드론을 많이 잡으며

이득을 꾸준히 본 김성대 선수였지만 무탈리스크 수가 더 많은 이제동 선수가 본진에 쳐들어와

싸움을 걸지만 김성대 선수가 본진에서 스커지나 추가 무탈 싸움으로 결국 많은 무탈을

남기면서 큰 한타싸움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경기를 역전하게 됩니다.

승차 예측에서는 0표 였던 김성대 선수가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로서 다시 이제동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두번째 리쌍록이 펼쳐지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첫번째 경기와는 달리 포카리 스웨트를 더 벌컥벌컥 마시는 이영호 선수 

본인도 패자전에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것 같아요

두 선수는 온라인에서 많이 연습게임을 하는 상대라고 하네요

맵은 실피드에서의 테테전으로 서로 빌드간 변수가 많은 두 종족간의 대결입니다.

초반 앞마당까지의 테크트리는 비슷했으나 투 스타를 선택한 이재호 선수의 레이스가

쌓이기전 투탱크부터 바로 내려와 앞마당을 공격하는 이영호 선수 골리앗을 추가하면서

레이스를 무력하게 만드며 상대를 압박합니다.

결국 타이밍 러쉬를 막지 못한 이재호 선수의 패배로 이영호 선수가 이제동 선수와의

두번째 리쌍록을 성사 시킵니다.

맵은 서킷브레이커에서 11시 테란 1시 저그의 가까운 자리에 위치합니다.

초반 빠른 히드라를 통해 빠른 테크를 타게 된 이영호 선수를 폭풍처럼 몰아 붙이는

이제동 선수 입니다. 

벙커 두개가 제압되면서 병력이 모두 다 죽고 멀티까지 띄우게 된 이영호 선수

이때 사실 GG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제동 선수도 거의 올인 전략이었기 때문에 꿋꿋이 막아내는 이영호 선수입니다.

결국 꾸준히 막아내며 마린을 한타를 결국 뽑아낸 이영호 선수는 멀티를 하는 이제동 선수의

병력공백을 알아채고 타이밍 러쉬 한타로 이제동 선수의 GG를 받아내며 두번쨰 리쌍록에서의

복수를 하며 승리하게 됩니다.

이제동 선수와의 극적인 리쌍록을 거치며 결국 이영호 선수 8강 진출

이영호 선수 8강에서의 선전도 기대 해봅니다 우승가보자구용~

이로서 16강 D조 8강 진출자는 김성대 선수 1위 이영호 선수 2위로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경기후에 8강 조추첨이 바로 있었답니다

16강에서의 같은 조끼리의 대진은 없고 각 조별 1위가 다른조 2위와 붙게 된답니다.

이래 저래 해서 나오게 된 8강 대진 표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영호 선수 빨리 게임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결국 마지막 조에 편성

8강 일정도 나왔답니다.

첫번째 경기 조기석 선수와 김성현 선수 (10월7일 /일)

개인적으로는 KSL 우승자인 김성현 선수의 진출을 예상해 봅니다.

두번째 경기 김정우 선수와 정윤종 선수 (10월 9일 /화)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 게임을 제외하고 가장 기대되는 빅매치 입니다.

세번째 경기 김성대 선수와 김윤중 선수 (10월 14일 /일)

초대 ASL 우승자 김윤중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16강 경기력으로는 김성대 선수를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 경기 변현제 선수와 이영호 선수 (10월 16일 /화)

1위를 한 선수들은 이영호 선수가 당연히 1위로 올라올 것이기에 이영호 선수와는 붙지 않을것

이라고 예상을 했다고 하는데요 가장 슬퍼하고 있을 선수는 변현제 선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온라인 상에서도 자주 경기를 하는 두 선수라서 스타일을 잘 알고 있기에 

재밌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기대했던 매치만큼 포스팅 내용도 길어졌는데요 다음 8강 첫경기 후기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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