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의 일상다반사 :: 진도항여객터미널, 산타모니카호 진도제주배편

진도항여객터미널, 산타모니카호 진도제주배편

[ 국내여행 ]/제주도|2024. 4. 2. 22:42




반응형


오늘은 진도에서 제주로 가는 배편인 진도항 여객터미널과 산타모니카호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진도항여객터미널

저는 광주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진도항 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출장이 있어서 이동했는데요


진도항 연안여객터미널


저는 사전에 모바일로 탑승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배시간을 기다리면서 여객 터미널을 구경했어요


산타모니카호 운항시간표

진도에서 제주로 향하는 산타모니카호의 시간은
매일 2번씩 운행하는데요


1) 진도출발 아침 8시~ 제주도착 10시
2) 진도출발 13시 30분~제주도착 15시로

약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가량 소요 된답니다.



산타모니카호 접수문의


저는 배편은 약 4만 원 정도 차는 스타리아였는데 약 20만 원 정도 해서 산타모니카호 이용금액이 총 24만 원가량 편도 금액이 나왔어요

진도 여객터미널

진도답게 여객터미널 근처 조형물도 진도를 대표하는 진돗개 모형이 있어서 한컷 찍었답니다.


진도항여객터미널 접수처

저는 미리 예약해서 접수할 필요는 없지만 이곳에는 와서 접수할 수 있는 접수처도 있더라고요


진도군 관광안내도


이날은 바람이 불어 배가 1시간 정도 늦게 출발한다고 하여 여객터미널 여기저기를 돌아보았답니다.


진도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차장은 공간이 굉장히 넓은 편이고 임시주차장에서 대기하다가 승선차량 입구로 향했습니다.

차량을 탑승하는 경우에는 배출발 시간 한 시간 전에는 오셔서 차량을 먼저 선적하여야 합니다

산타모니카호


이배가 저를 제주도로 데려갈 산타모니카호입니다.
한 시간 반 만에 데려갈 쾌속선이기에 배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산타모니카호 주차장

배안에 차를 이렇게 주차하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산타모니카호 스탠다드석

저는 배편 맨뒤에 있는 스탠더드석을 이용했어요


산타모니카호 비즈니스석


맨 앞에 있는 죄세이 비즈니스 좌석인데 조금 더 넓은 느낌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산타모니카호 패밀리석


여기는 가족들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석입니다.


그리고 이코노미석인데 특이한 건 배안에 파리바게뜨가 있다는 점입니다.


약 두 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나가면서 배를 좀 구경하곤 나왔답니다.




그리고는 도착해서 제주도로 향했답니다~
이상 진도항여객터미널 산타모니카호 이용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