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축제 ] 전라도 가을 축제 가볼만한곳

[ 전남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축제 ] 

전라도 축제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전라남도 장성에서 펼쳐진 노란꽃 잔치 축제에 다녀왔답니다.

지난 5일 처음으로 노란꽃 잔치가 시작되었는데요 사흘만에 26만명이 찾았다고 해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6일 둘째날이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모였었답니다.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461-1번지

기간 : 2019.10.5~2019.10.13

장소 : 장성군 황룡강 일원

요금 : 무료

저희가 갔을때에는 주말이나 보니 사람이 정말 많고 점점 차도 엄청 많아지더라구요~

10시반정도에 갔는데도 황룡간 부근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꽤 멀리 아파트 상가쪽에다가 주차를

하고나서 한참을 걸어왔어요.

주차를 하고 다리를 내려가자 마자 황룡강의 약도와 행사장소 등이 적혀 있는 것을 볼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황룡강이 크기가 엄청 크고 다리간의 행사장도 굉장히 넓고 많은 편이라서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수 있었는데요~

1번 코스모스 정원부터 장미터널 메밀꽃 정원 백일홍 핑크뮬리등 다양한 꽃들을 많이 보실수 있어요

일자별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일요일이다 보니

제일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쿡벤져스라고 해서 빅마마 이혜정 님이 나오는 쿠킹쇼와 황금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휴일을 맞아 가시는분들도 일정을 보고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처음 본 꽃은 황화 코스모스였는데요

황화코스모스는 독성이 없어서 약재로도 쓰인다고 해요 충혈된 눈에 좋다고 하는데~

노란꽃이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잘 어울리는 꽃인것 같아요.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렇게 예쁜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여기저기 꽃밭에서 사진찍으시는분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황룡강에 황색 용도 보이네요~

그리고 장성의 수호 황룡이 있는데요 가끔씩 인간의 모습을 하고 마을로 내려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덕을 많이 쌓은 이들에게는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곤 했다는 전설이 있고

황룡강에 누워 마을사람들을 살피며 장성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다고 해요

황룡강의 이름도 이 황룡의 이름을 딴것이라고 하니 재미있는 전설인것 같아요

푸드코트도 많이 있었는데요 SBS 달인꽈배기 라고 하는 곳에 많은 분들이 줄을서서 이용하더라구요~

여기 외에도 워낙에 사람들이 많다보니 여기저기 푸드코트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을 볼수 있었어요

핑크뮬리도 보실수 있는데요 ~ 핑크뮬리는 벼과 식물이며 인스타그램이나 SNS에도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라서 그런지 줄을서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쭉 펼쳐진 황룡강쪽 공원을 보면 꼭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운동하기도 좋고

꽃구경하면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근처에 이런곳이 있으면 매일 뛰고 자전거 타고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색깔의 백일홍은 선명한 색의 꽃들이 100일 동안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정말로 다양한 색의 꽃들이 많이 있어서 알록 달록 너무 예쁘더라구요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과 행복이라고 하니 좋은 인연과 함께 행복한 마음을 느끼며

같이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공연장쪽으로 쭈욱 걷다 보니 장성 용뿅뿅 다리도 나오는데요

황룡강 용의 전설과 용자리에서 유래한 용뿅뿅 다리는 여의주를 포함한 124개의 돌로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요

뿅뿅다리를 건너며 소원을 빌면 황룡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요

꽃으로된 조각물등도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 사진찍을곳이 정말 많기도 했어요

황룡강 노란꽃잔치에는 꽃구경 추천코스가 있었는데요~

가족단위로 다니는 가족코스 , 연인코스, 친구코스, 단체코스로 다양하게

다닐수 있는 추천코스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주차장 쪽에서 공연장 쪽으로 쭈욱 가다 보니 여러 종류의 먹거리나 볼거리가 있는 부스도 보이고

아이들이 뛰어 놀만한 놀이 시설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같이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이 있고 물놀이 하는곳도 있더라구요

황룡강에서 타는 수중자전거도 이용할수 있어요

먹거리 부스에 횟집도 있고 중국집 국밥집등 다양한 식당 부스도 많이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공연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황룡강 음식경연대회도 진행되고 있어서 수미네 반찬에 나오는

셰프님과 얼마나 맛잇게요 이혜정님도 볼수 있었답니다

여기저기 다 돌아보고 스탬프도 찍어서 선물도 받아서 왔답니다.

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 해바라기 까지 정말 여러가지 꽃을 구경하고 왔어요

가을바람도 시원하고 다양한 꽃과 볼거리가 많은 장성 노란꽃 잔치 축제 꼭 한번 

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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