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의 일상다반사 :: [ 광주 양림동 가볼만한곳 ] 데이트/ 사진찍기 좋은 펭귄마을

[ 광주 양림동 가볼만한곳 ] 데이트/ 사진찍기 좋은 펭귄마을

[ 국내여행 ]|2018. 12. 9. 13:04




반응형

[ 광주 양림동 가볼만한곳 ] 

데이트/ 사진찍기 좋은 펭귄마을


안녕하세요 최근 광주에서 양림동이 핫해 지면서 저도 광주에 살지만 펭귄마을이라는 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요즘 핫하다고 해서 한번 들려 보았답니다 :)


최근 옛날 마을 같은 양림동이 관광지로 개발이나 최근 카페 맛집등 다양한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주소 : 광주 남구 천변좌로 446번길 7 (양림동 201-64)


양림동 카페가 들어선 곳 바로 주변에 있는 양림동 펭귄마을이에요


별도로 입장 요금이나 입장 시간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편하게 오시면 된답니다.


펭귄마을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을 곳이 많이 나오는데요




펭귄마을은 펭귄이 있나 생각 하실 수 있는데 펭귄마을의 유래는 예전에 빈집에 불이나서 전소되어


쓰레기가 쌓여 흉하게 되었는데요 이동네 촌장님께서 앞장서서 마을주민과 함께 빈집을 치우고 예쁘게


꾸미고 텃밭도 가꾸면서 재배한 농작물을 주민들과 나누게 되었는데요 이 고마운 텃밭의 이름을


40년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불편한 걸음을 내걷는 어르신(펭귄아재)의 걷는 모습이 


펭귄같이 귀엽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마치 동네에 분리수거나 쓰레기 모아논 곳에 있는 것들을 예쁘게 붙이고 전시해서 빈티지 느낌의


박물관 같은 느낌도 나는 펭귄마을이에요 중간에 골목 갤러리와 컬라마을 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옛날 가정 주택 벽에 붙어 있을만한 유행따라 살지말고 형편따라 살자 근면 성실 등 


가훈처럼 붙어 있었던 액자도 나와서 재미를 준답니다 :)



갖가지 버려진 물건이나 재활용된 쓰레기들을 다시 활용해서 벽화나 골목에 전시해서 


쓰레기가 아닌 멋진 장식이 되고 있어요



밤이 되서 잘 보이진 않지만 낮에와서 예쁜 사진을 찍기에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해요



펭귄이 없는 펭귄마을이지만 이렇게 벽에는 귀여운 펭귄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



저희는 밤에 가서 조명이 없는 곳은 가지 않았지만


실제로 제가 올린 사진 보다도 볼곳이 좀더 다양하게 있답니다


끝에쪽에는 방명록에 왔다감 인증 방명록이 있어서 재밌는 글을 보고 저도 인증하고 왔답니다 :)


낮에 오시면 좀더 다양하게 볼 수 있고 사진찍기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주 관광 오시거나 광주에서 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는 양림동 핫플 펭귄마을 이었답니다



반응형

댓글()